2024.09.08(일)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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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홈 화면이 신설됐으며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국내 홈이 우선 노출되고, 이후에는 해외 홈으로 전환된다.

주요 증시 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고,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종목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뉴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했다.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주식, 핫한 미국주식과 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존의 상품 탭은 '상품·연금'으로 개편했고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을 카테고리화해 선보이는 한편, 직관적인 상품 설명 문구를 곁들이는 등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면 구성도 고객친화적으로 변경했다.

김관식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앱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편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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