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데이 프로미스’는 레고랜드 빅샵 앞에 위치한 마법사 멀린 레고 피규어에 설치된 강우량 측정기에 방문일 기준 일일 강우량이 10mm를 초과할 경우 마법사 멀린의 마법이 완성되어, 우천 시 방문한 선택받은 가족들에게 재방문권을 제공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재방문권은 우천 해당일에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면서 수령 가능하며, 해당 입장권으로 재방문 시에는 재방문권과 신분증, 기존 우천 시 입장권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재방문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천 시에는 레고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우산 및 어린이 바람막이 점퍼는 50% 할인하며, 그 외에 모든 리테일샵에 판매 중인 전체 상품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영옥 상무는 "한국의 최근 기후 특성상 장마가 길고, 여름 기간 소나기와 비가 자주 발생하지만, 고객들이 언제나 레고랜드에서는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방문권 제공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시즌 비가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레고랜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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