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 '만화 더하기 힙합'을 주제로 만화 그래피티 체험과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교육 운영
-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 높아

만화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 단체사진
만화 그래피티 체험 프로그램 단체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에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진행한 체험교육 <만화 더하기 힙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관람객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만화박물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만화 더하기 힙합>을 주제로 만화 그래피티 체험과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체험교육을 총 25회 진행하여, 어린이와 동반가족 756명이 참여해 만화와 힙합을 소재로 한 이색적인 체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그래피티를 배우고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교육의 주재료로 폐현수막이나 비닐 포장지 등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마무리하며 진흥원 만화박물관팀 이미정 팀장은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이라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 직접 그래피티 도안을 그리고 꾸미니 너무 예뻐서 실내화 주머니로 매일 들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보호 교육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의미가 컸고, 앞으로도 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만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프로그램 단체사진
만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프로그램 단체사진

만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프로그램 단체사진
만화 업사이클링 체험교육 프로그램 단체사진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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