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기도와 1,400만 도민을 위한 생각에 직원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힘들게 하거나 상처를 준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라고 하면서, “모두 경기도와 도민들께 대한 제 진심과 열정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점은 개선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한 팀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며, “관성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용기'로 다 함께 경기도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듭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주 비극적인 화성 공장화재 대처에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컸습니다. 내 가족, 내 친지가 희생됐다는 마음으로 사고 수습에 임해달라.”며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수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재천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