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빌리티 가격비교 플랫폼 ‘올밴’이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06일 밝혔다.

올밴은 2022년 10월, 콜밴 · 콜택시 가격비교 출시를 시작으로 웨딩카, 화물, 용달/이사 등 이동에 필요한 모든 모빌리티를 통합하여 가격비교가 가능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이번 홈 개편은 기존 모빌리티 이용 목적이 분리되지 않아 이용자에게 혼선을 주었던 바둑판 형식의 레이아웃을 목적 상황에 맞게 버튼을 나눈 뒤 카드 형식 배열로 변경하여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홈 화면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홈 화면에서 검색창 기능을 추가하여 견적 신청 전 미리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키워드를 입력하게 되면 각 키워드에 맞는 목적의 모빌리티를 자동으로 추천하여 처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혼란을 감소시키며,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공항, 웨딩, 일반 예약 등 모빌리티 이용 목적에 맞는 아이콘 및 일러스트를 변경해 서비스 이해도와 직관성을 높여 종합 모빌리티로서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종합 모빌리티 가격비교 플랫폼 ‘올밴’을 비롯해 버스대절 플랫폼 ‘올버스’, 캠핑카 렌트 플랫폼 ‘캠고잉’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올버스㈜의 박해정 대표는 “이번 올밴의 홈 화면 개편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히며,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