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LG전자의 구독사업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총 23종의 구독 제품 중 정수기, 가정용 환기 시스템,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 대상)에 달한다. 사진은 구독으로 이용가능한 LG 프리미엄 가전 주요제품.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LG전자의 구독사업이 대세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총 23종의 구독 제품 중 정수기, 가정용 환기 시스템,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 대상)에 달한다. 사진은 구독으로 이용가능한 LG 프리미엄 가전 주요제품.
LG전자(대표 조주완,066570)가 지난 6월 구독 제품으로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과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이 36.2%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LG전자의 구독사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가전 구독 인기 비결에 대해 고객이 전문가로부터 제품을 정기적으로 관리 받으며 사용하고, 구입 시 구독 기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객은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청소, 성능 점검, 필터 등 소모품 교체까지 제품 관리를 받을 수 있고, 가전 구독 기간 내내 무상수리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생활가전에 이어 지난해 10월 TV도 구독을 처음 시작했으며 올레드 TV 외에 스탠바이미, QNED TV 등도 구독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구독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전 구독을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44.28 ▼31.22
코스닥 706.59 ▼18.69
코스피200 342.37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