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시상식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앨리스 청담 박용우 바텐더) [롯데칠성음료 제공]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시상식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앨리스 청담 박용우 바텐더)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일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 시상식을 개최하고 '앨리스 청담'의 시그니처 음료 '히피티호피티'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사전 심사를 통해 전국 식음료업체 6곳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정하고, 올해 4월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3 본선을 진행했다.

음료 품평회와 온라인 투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한 히피티호피티는 열대 과일의 조화로운 맛과 '깡총깡총'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작 수상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히피티호피티는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바텐더는 “RTD 제품 출시를 통해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믹서 드링크를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히피티호피티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을 통해 히피티호피티만의 개성 있는 맛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3'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주류와 섞어 마실 수 있는 믹서 드링크를 소개하고, 새로운 시그니처 음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자영업자 상생 프로젝트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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