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2일 오전, 7월 1주 차(집계 기간 1일~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티즈와 아일릿 그리고 뉴진스가 각 부문별 1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에이티즈의 'GOLDEN HOUR : Part.1'(종합 지수 8289.65점)이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약 4주가 지났음에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그 뒤를 이어 나연의 'NA'가 종합지수 8081.54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종합지수 4877.0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1만 1249.47점)가 1위에 오르며 '아일릿 신드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서 2위와 3위에는 뉴진스의 'Supernatural'(종합 지수 8547.32점)과 'How Sweet'(종합 지수 8169.68점)가 차례로 자리했다.
더불어 지난 1일 발매된 일본 아티스트 비퍼스트(BE:FIRST)와 에이티즈의 컬래버 음원 'Hush-Hush'가 일본 부문 5위에 차트인했다. 일본 아티스트와 K팝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다음 주 국가별 차트 미칠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사진 제공 = 한터차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