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5일 “크랙시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앨범 'RE_'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크랙시는 약 3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타이틀곡 'STUPIDZ(스튜핏)' 무대를 선사했다. 크랙시는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넘치는 끼, 완벽한 라이브 실력, 힙한 에너지로 매 무대마다 풍성한 볼거리를 안기며 '퍼포먼스 핫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케이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안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가 크랙시의 강렬한 무드를 배가했다. 크랙시는 에너제틱한 비트와 어우러지는 흠잡을 데 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로 보는 재미와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크랙시의 무대를 본 팬들은 "곡도 실력도 너무 좋다", "완벽하다", "언제나 라이브 맛집", "신곡 나올 때마다 늘어서 오는 크랙시, 완전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RE_'는 크랙시가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STUPIDZ'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훅과 쫀득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으로, 크랙시의 다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크랙시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