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찾아 갓 구운 피자 200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상 문화축제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영화제는 ‘달라도 좋아’를 표어 아래 다양한 성장의 고통과 모습을 보여주는 23개국 113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사인 파파존스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파존스 매직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및 관람객에게 갓 구운 수퍼 파파스를 제공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 그리고 아시아 최대 어린이청소년 영화제를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분들이 매직카에서 만든 피자를 나누며 좋은 추억을 남기셨기를 바란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꿈나무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2019년부터 매년 스키 꿈나무 육성 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500여명이 참여한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장해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판매액의 일부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기부세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아이브 pick! 기브투게더 세트’는 1세트 판매 시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