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토)
지난 7월 9일 대중음악콘텐츠학회와 동아대학교 음악학과가 동아대학교에서 공동개최한 2024년 하계 학술 워크숍 진행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대중음악콘텐츠학회와 동아대학교 음악학과가 동아대학교에서 공동개최한 2024년 하계 학술 워크숍 진행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중음악콘텐츠학회(회장 유현식)가 동아대학교 음악학과(학과장 박지용)와 공동으로 2024년 하계 학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음악과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지난 7월 9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 예술체육대학 1관 정산홀에서 개최됐다.

워크숍 발표 주제는 기존의 클래식음악, 영상매체 그리고, AI 및 데이터 기술들과 대중음악의 융합으로 음악과 각 콘텐츠의 융합연구의 현 상황을 고찰하고 회원 및 참여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기존에 서울과 경기 지방을 위주로 개최되었던 학술 발표 및 워크숍 세미나를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여 본 학회를 알리는 교두보로 삼았으며, 이를 통해 대중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연구를 통해 대중음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시도했다.

유현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고 동아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 교류를 통해 대중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중음악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중음악콘텐츠학회는 지속적인 연구와 교류를 통해 대중음악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중음악콘텐츠학회는 2016년 12월에 설립이 되었으며 대중음악관련 이론과 제반 콘텐츠 관련 연구 활동을 통하여 예술, 인문, 사회, 과학의 학문적 발전과 융합에 기여하고자하며 학제 학문 간의 유기적 통합 연구를 통해 다각도의 융.복합 대중문화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회원은 연구인들이자 실제 대중음악관련 산업과 교육, 연주분야의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로 이루어져 있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학술이 균형을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중음악콘텐츠학회 X 동아대학교 음악학과 공동개최 학술 워크숍 진행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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