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자동차경주장 썸머패키지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성수기인 29일부터 8월 9일(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 제외)은 주중에도 운영하며, 우천 시 휴장한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카트장은 F1서킷을 축소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레이싱 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센스가 없는 일반인은 레저카트와 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토캠핑장, 네트어드밴처, 짚와이어, 자전거도로 등도 갖추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총 12만 8천 명이 다녀갔다. 그 중 2만 5천여 명이 카트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했다.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전망이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했다”며 “여름 휴가철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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