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수)
하이트진로는 16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16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 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6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나눔 키트를 준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첫 살림에 필요한 가전용품 등을,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취약계층을 돌보는 활동을 실천해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나눔 활동 외에도 명절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복지관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용품 지원, 지역 사회복지관을 통한 장애인 및 어르신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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