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 모빌리티(KGM)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KG 모빌리티 제공)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는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 점검 항목 외 △주간 주행등 램프(앞) 점검 △배터리, 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인터락 커넥터 체결상태(모터룸) 점검 △기타 커넥터 체결(VCU, MCU, BMS, LDC&OBC) 점검 등이 해당된다.
KGM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운행에 요구되는 필수요소를 꼼꼼히 점검 받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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