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금)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10년째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테라 라이트는 제로 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 만에 1천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맥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주년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30여 곳 가맥집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어 매번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전주가맥축제가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했다. 좌석 수도 약 10,000석으로 확대하고, 이동 화장실과 주문 키오스크 등의 편의 시설을 강화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공급하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 중에는 쏘맥자격증 발급, 즉석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존 등이 포함되며, 화려한 드론 쇼, 불꽃놀이, K-POP 댄스 공연, DJ 클럽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와 10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한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분들이 축제를 찾아 오늘 만든 ‘테라 라이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3.82 ▼15.48
코스닥 753.22 ▼11.84
코스피200 345.42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