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저출생 시대, 아동의 현재 그리고 유망한 미래를 위한 정책 다지기

2024년 제2차 육아정책 심포지엄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7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포스트타워 21층 스카이홀에서 “저출생 시대, 아동의 현재 그리고 유망한 미래를 위한 정책 다지기”를 주제로 2024년 제2차 육아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저출생 시대, 아동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동의 일과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논의하며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육아정책연구소 황옥경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 편의 주제발표와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육아정책연구소 강은진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되며, <지역 협력을 통한 영유아교육・보육 미래 구상>을 주제로 교육청-지자체 등 협력을 통한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질 제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2발제는 한국교육개발원 이성회 연구위원(늘봄중앙지원센터 소장)이 <늘봄학교 정책동향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올 가을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안착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안한다.

제3발제는 육아정책연구소 구자연 부연구위원(유치원방과후지원센터장)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두툼하고 촘촘한 방과후 지원체계>를 주제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토론은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참석자 누구나 토론에 참석할 수 있으며, 좌장은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이 맡는다.

자유토론에 앞서 지정토론자로는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의 김수현 사무관, 대구대학교 교직과 김민희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의 김성식 교수,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권혜진 교수, 이혜민 어머니가 참석한다. 토론에서는 주제발표에서 제안된 정책 방안에 대한 정부 부처, 학계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와 정책 대상자인 부모님의 입장과 의견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전 등록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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