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오른쪽)과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오른쪽)과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지난 23일 부산항만공사(BPA)와 졸음운전방지 안전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웰푸드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졸음운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양사가 공동으로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장려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졸음운전방지를 위한 ‘졸음번쩍껌’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한 제과류를 1억여 원씩 3년간 부산항만공사에 후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BPA 희망곳간’이라는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후원물품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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