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오는 10월 3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프랑크푸르트행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서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2시 5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 선착순으로 초특가 1만 원 운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객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11만 99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4일까지는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독일’를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일부 일자는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 가능)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적용 기간은 상이하다.

티웨이항공은 여기에 10만 원 할인 쿠폰, 농협카드 2만 원 선착순 쿠폰 할인 등 유럽으로 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되는 A330-200 항공기는 기존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영하던 B737 항공기 대비 최대 11cm 더 넓은 간격을 제공한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됐다.

기내식의 경우,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식을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연내 인천-로마(8월 8일부터), 파리(8월 28일부터), 바르셀로나(9월 11일부터), 프랑크프루트(10월 3일부터) 노선을 모두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모두 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취항해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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