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성수동에서 8월 9일까지(월, 화 휴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탈리다의 룸’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밤틱을 개발하기까지 머릿속에 상상하던 공간을 재현했다. 탈리다가 꿈꾸며 그리던 스케치, 부르던 허밍, 탈리다의 클로젯 등이 팝업 공간 안에 재탄생되어 있다. 물리적인 공간 외에도 음악과 춤 등 소프트적인 요소까지 반영되어 귀여운 무드로 꾸며졌다.

1층에서 단독으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는 탈리다쿰 제품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전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메인 제품인 립큐어 밤틱은 립밤의 보습력과 립스틱의 발색을 한번에 담아 24시간 촉촉하고 탄력 있는 입술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듀얼 립밤으로, 2023년 얼루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제틱, 로즈 로맨틱, 크랜베리 미 등 피부톤 별 가장 어울리는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개인의 퍼스널 무드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차별 이벤트와 게릴라 형태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탈리다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는 바디 밤과 클렌저로 구성된 바디 미니어처 2종을 증정한다. 또한 밤틱 제품 촬영 후 탈리다쿰 계정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립큐어 밤틱이 준비된 럭키드로우 1회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일러스트 디자이너 카콜과 협업한 타월, 일러스트레이터 살랭과 협업한 피크닉 매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탈리다쿰은 ‘나의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컨셉으로 비건 클린 뷰티 제품에 맞는 스킨케어형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건강한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자는 탈리다쿰의 컨셉에 부합되도록 제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브리어로 ‘소녀여 일어나라’라는 뜻을 가진 탈리다쿰은 한국 토종 흰민들레의 강인함과 효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를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TK&, 더 캐시미어 도산, 비클린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