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이&레저 전문기업인 ‘위니코니(대표 박영춘)’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산리오 캐릭터즈를 소재로 한 ‘스틱버블’로 베스트셀링상을 수상했다.

위니코니의 ‘산리오 캐릭터즈 스틱버블’은 산리오 캐릭터를 형상화한 스틱버블로 일상생활에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리오 캐릭터즈 스틱버블’은 산리오 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인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쿠루미, 폼폼푸린, 헬로키티 등 5종 캐릭터 모형의 피규어가 달린 스틱버블 제품으로 제품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10회째 어워드로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완구 시상식으로 완구 개발 및 기획, 디자인,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위니코니는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한 멜로디 자동 버블건과 같은 완구류와 이중튜브, 스윔자켓 등의 물놀이 용품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위니코니 신준상 이사는 “토이어워드에서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셀링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친숙한 완구를 연구 개발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