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바샤커피, 다음달 청담동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및 매장 인력 채용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가 다음 달 서울 청담동에 첫 단독 매장인 "바샤 커피 하우스"를 오픈한다.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바샤커피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샤 팰리스(Dar el Bacha Palace)에서 유래된 브랜드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다양한 풍미의 커피를 제공한다.

현재 싱가포르, 프랑스, 홍콩 등 9개국에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청담동 매장은 한국에서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이메 맞춰 바샤커피는 첫 오픈 매장에서 근무할 인력을 채용 중이다.

매장관리 및 판매직 채용 포털 샵마넷에 따르면, 바샤커피 하우스에서 근무할 인력의 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다

- 바리스타(Barista)부문: F&B(Coffee) 업계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자 모집

- 쿡(Cook)부문: 양식 Culinary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자 모집

이에 따라 스타벅스 외 기존 프리미엄 커피 매장 경력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호점 매장 오픈에 따른 매장 이동 가능성도 있다.

채용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서류 전형

2. 1차 면접 및 인성검사

3. 2차 면접 및 처우협의

4. 채용 검진

5. 최종 입사

자세한 채용 정보는 샵마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샤커피는 이번 청담동 매장 오픈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을 단독으로 확보하여,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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