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일)
이미지=NH농협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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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7,5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480억원)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2,667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4,227억원, 농협생명 1,639억원, 농협손해보험 1,205억원, 농협캐피탈 544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

□ 전년 동기 대비 이자이익은 증가하였으나, 유가증권 운용이익의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 이자이익은 4조 3,4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359억원) 증가

 비이자이익은 1조 1,1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1,381억원) 감소

- 수수료이익은 8,8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22억원) 증가

-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8,0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1,082억원) 감소

□ (수익성) ROA, ROE는 각각 0.73%, 11.57%로 전분기 대비(ROA 0.16%p,

ROE 2.89%p) 상승했다.

□ (자산건전성) 농협금융의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3,151억원, 충당금적립률 186.50%,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9%를 기록했다.

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충당금 환입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5,285억원 감소

 (농협은행)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2,140억원, 대손충당금적립률 237.24%, 고정이하여신비율 0.42%

□ (자본적정성) 농협금융의 BIS비율은 16.25%로 전분기 대비 0.70%p, 농협은행의 BIS비율은 18.62%로 전분기 대비 0.92%p 상승했다.

□ 농협금융은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유지해온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농업·농촌 지원과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농협금융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 ('24년 상반기 농협은행 민생금융)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등 약 2,100억원 지원

 ('24년 상반기 농협금융 사회공헌 실적) 약 73,000 시간 참여

□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 (농작물재해보험)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보험금 지급

- 1,800명의 조사자를 급파하여 조사기간 단축 (7일 → 3일)

* 7.24일 기준 43,617건 사고접수, 42,756건 조사 완료 (98.0%)

- 가지급보험금제도를 활용하여 추정보험금의 최대 50%를 先지급

 범농협 차원의 피해지역 일손돕기 집중 전개 및 구호물품 지원 실시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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