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갤리폴리스 - 오하이오 밸리 뱅크 주식회사(Nasdaq: OVBC)는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분기의 연결 순이익이 2,972,00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7,000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2분기 주당 순이익은 0.63달러로, 작년 2분기 0.68달러에 비해 낮아졌다. 2024년 상반기 동안의 순이익은 총 5,765,00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92,000달러, 즉 19.4% 감소했다. 상반기 주당 순이익은 1.21달러로, 2023년 상반기 1.50달러와 비교하여 줄어들었다. 자산당 수익률과 평균 자기자본 수익률은 각각 0.84%와 8.01%에 불과했고, 작년 같은 기간에는 각각 1.16%와 10.63%였다. 오하이오 밸리 뱅크 주식회사의 사장 겸 CEO인 래리 밀러는 "회사는 어려운 이자율 환경과 상승하는 비용이라는 이중적인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주택 소유와 경제적 수요와 관련하여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다"라고 언급했으며, "우리는 오하이오 주 재무장관과 협력하여 고금리 저축 대안인 SWEET HOME OHIO 계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설명했다. SWEET HOME OHIO 계좌는 오하이오에서 주택 구매를 위해 저축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3개월 동안의 순이자 수익은 349,000달러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동안의 순이자 수익은 같은 기간에 비해 183,000달러 감소했다. 분기 순이자 수익 증가에 기여한 요소 중 하나는 평균 발생 자산이 1억 2900만 달러 증가한 것이지만, 순이자 마진은 29 베이시스 포인트 감소하여 일부 상쇄됐다.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6개월 동안, 순이자 수익 감소는 순이자 마진이 44 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평균 발생 자산은 1억 24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순이자 마진 감소는 자금 조달 원천의 비용 증가가 발생 자산의 수익률을 초과하였기 때문이다. 이자 비용 증가의 배경에는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예금 계좌 이율 인상이 포함됐다. 또한 자금 조달 원천의 구성은 정기예금 및 도매 자금 조달 원천으로 이동하여, 일반적인 예금과 체크 계좌 상품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초래한 것으로 관측됐다. 순이자 마진이 이전 연도와 비교하여 감소했지만, 2024년 첫 분기부터 두 번째 분기로 넘어오면서 13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했다. 증가의 배경은 분기 대출 성장으로 5천만 달러의 비교적 높은 잔액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3개월 동안 대출 잔액 증가로 인한 신용 손실 비용 부담이 181,000달러에 달하여, 커지는 분위기를 반영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대출 연체 비율도 증가한 0.50%에 도달했으며, 이는 2023년 12월 31일 0.26%에서, 2023년 6월 30일 0.29%로 증가했다. 연체 증가의 배경에는 상업용 부동산 자산으로 담보된 단일 대출 관계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총 자산은 14억 3,130만 달러로, 2023년 12월 31일 대비 5,100만 달러 증가했으며, 대출 잔액 또한 6,800만 달러 증가했다. 이 증가분은 주로 주택 및 상업 대출에서 발생하였으나, 이 소비자 대출 부문은 다른 포트폴리오 섹션들과 비교했을 때 수익성이 떨어져 감소하고 있다. 또한 2024년 6월 30일 주주 지분은 이전 연도 말에 비해 180만 달러 증가했다. 현재 주식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사는 2024년 2분기 동안 193만 1,000달러 어치의 주식을 재매입했으며, 총 5백만 달러 규모로 매입하기로 한 주식을 296만 7,000달러 어치 재매입했다고 한다. 오하이오 밸리 뱅크 주식회사는 NASDAQ 글로벌 마켓에서 OVBC라는 심볼로 거래되고 있으며, 오하이오주와 웨스트버지니아주에 17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ovbc.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