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5월 8일, 로드아일랜드 직원퇴직시스템("원고")이 게스, 주식회사("회사")의 주주를 대표하여, 델라웨어 주 법원에서 회사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각 이사를 피고로 한 집단소송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은 회사의 정관 개정안과 관련하여 개별 피고들이 신탁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해당 개정안은 회사의 2024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고려하기 위해 제시된 것이다. 2024년 5월 16일,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위원회")에 위임장 보충 서한을 제출하고, 연례 주주총회에서의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개정안에 대한 투표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회사는 사건에서의 모든 위법 주장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원고와 회사는 위임장 보충 서한에서의 개정안 철회가 원고의 주장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고 합의했다. 회사는 이후 250,000달러의 변호사 비용 및 경비를 원고 및 그 대리인에 대한 모든 주장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법정에서의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2024년 7월 23일, 법원은 사건을 종결하는 명령을 내렸으며, 이는 회사가 현재 보고서(양식 8-K)를 위원회에 제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조건이었다. 원고의 변호사는 네드 와인버거와 마크 리처드슨이며, 피고의 변호사는 D. 맥킨리 미슬리, 알렉산드라 M. 큐밍스, 그리고 코트니 커즈이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