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애피니티 뱅크(Affinity Bancshares, Inc.)가 2024년 6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7월 26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순이익은 100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의 16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순이익의 감소는 다른 비이자 비용의 증가 때문이며, 이는 순이자 수입의 증가에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애피니티 뱅크의 총 자산은 872.6 백만 달러로, 2023년 12월 31일의 843.3 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총 대출은 692.6 백만 달러로, 2023년 12월 31일의 659.9 백만 달러와 비교하여 증가했다. 이 증가폭은 건설 및 상업적 비소유자 대출 수요의 증가에 기인한다.
2024년 2분기에는 비소유자 사무실 대출이 29.4 백만 달러에 달하며, 이 대출의 평균 LTV(담보대출비율)는 46.0%이다. 또한, 총 예금은 689.7 백만 달러로, 2023년 12월 31일의 674.4 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 중 약 106.3 백만 달러는 보장되지 않은 예금이며, 이는 전체 예금의 15.4%를 차지한다.
순이자 수입은 2024년 2분기에 7568 백만 달러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6693 백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순이자 마진은 3.71%로, 2023년 같은 기간의 3.17%에서 증가했다. 비이자 수익은 706 백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의 678 백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애피니티 뱅크의 자산 품질 역시 개선됐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비활성 대출은 300만 달러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74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신용 손실에 대한 충당금은 비활성 대출의 282.0%를 유지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