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월)
성남 산성1구역 조감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성남 산성1구역 조감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047040)은 10대 건설사 중 3개사(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이 정당계약 시작 7일 만에 100% 완판(완전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30.57대 1, 최고 105.18대 1(전용 99㎡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 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단지는 8호선 산성역과 인접해 있으며 산성역에서 잠실까지는 15분이면 갈 수 있다. 교육여건의 경우,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단대공원은 물론, 영장근린공원, 산성동 조각공원 등 자연 녹지도 많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일부 가구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별로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의 지하주차장 층고, 가구당 1.3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도 갖췄다. 단지 곳곳의 조경 역시 많은 신경을 썼으며,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 석가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PRUS+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 된 것 같다”며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성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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