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다가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해 핀테크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인식 및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비대면 신원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인증을 지원하는 ‘아이덴티티 플랫폼(Identity Platfor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에서 공개되는 아이덴티티 플랫폼은 △eKYC(비대면 신원 인증) △AML(자금세탁방지) △Document Analyzer(문서자동화)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핀테크 기업의 신원 인증 및 해외 송금 과정에서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화됐다.

특히 해외 진출을 목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글로벌 서비스까지 커버가 가능한 아이덴티티 플랫폼 도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기업의 상황에 맞는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아르고스는 이번에 eKYC 원스톱 솔루션뿐 아니라 개별 엔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더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고객사 맞춤형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금융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원 인증 과정에 필요한 위조 방지 및 문서 해석 솔루션으로 개선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