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월)
이미지=카카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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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323410)는 지난 달 22일 출시한 5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메가박스'가 출시한 지 약 1주일 만에 50만 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계좌 속 1천 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 저축상품 '저금통'의 제휴 상품으로,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영화관람권·스낵 할인쿠폰 등 최대 2만 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에 힘입어 '저금통with메가박스'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지난 7월 30일 기준으로 50만 좌를 돌파했다.

고객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 'MZ 고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까지 가입한 고객 중 20대(31.9%)와 30대(27.7%) 고객 비중은 약 60% 수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40대(24.8%), 50대 이상(14.2%)이 뒤를 이음. 저금통 계좌 개설 좌수 역시 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2.5배가량 늘었다.

파트너사인 메가박스와는 2022년 'mini 26일저금' 이후 두 번째 제휴로, 메가박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 연령대에서 신규 모객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30~50대 신규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이전과 비교해 약 140%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오는 11일까지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저금통은 물론 26주적금·mini26일저금·한달적금·기록통장까지 꾸준히 선보인 제휴 상품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및 생활 플랫폼으로써 일상 속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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