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금)
'넥슨' 2분기 게임업계 관심도 1위…넷마블·엔씨소프트 순


넥슨이 올해 2분기 국내 게임 업계에서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넷마블이 뒤를 이었다.

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8개 게임사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넥슨 △넷마블[251270] △엔씨소프트[036570] △크래프톤[259960] △카카오게임즈[293490] △웹젠[069080] △컴투스홀딩스[063080] 등이다.

넥슨이 이번 조사에서 총 9만7,319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7,895건에 비해 3만576건, 23.91% 감소했다.

넷마블이 분석 기간 6만8,3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7,796건에 비해 1만544건, 18.24% 증가하며 2위에 랭크됐다.

엔씨소프트가 4만8,591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173건에 비해 582건, 1.18% 줄어들며 3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얼리액세스로 신작 '배틀크러쉬'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어 크래프톤이 4만3,4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085건에 비해 1만4,360건, 49.37% 늘어나며 4위를 차지했고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만2,858건으로 지난해 4만2,618건에 비해 1만9,760건, 46.37% 감소하며 5위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가 1만5,6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716건에 비해 4,102건, 20.81% 줄어들며 뒤를 이었다.

웹젠이 올해 2분기 7,01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67건에 비해 243건, 3.59% 늘어나며 7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부터 석달간 컴투스홀딩스의 온라인 정보량은 5,883건이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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