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에이블런을 포함해 총 65개 사업장이 선정되었으며 향후 서울시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에이블런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며 서울시 교육청 신기술전문가양성과정 교원연수 등 초중고 및 직업계고, 교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등 다수의 IT직무 부트캠프를 운영하기도 했다.
나아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3년 연속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AI 시대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한 조직 문화와 고용안정성, 복지 혜택 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4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안정성이나 기업문화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내 문화나 복지 정책 등을 더욱 확대하여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