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화)
파크로쉬, 홈메이드 슬로우 푸드로 시작하는 건강한 아침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홈메이드 슬로우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파크로쉬는 지난해 9월 체크아웃 후 오후 1시까지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조식 브레이크슬로우(Breakslow)로 국내 웰니스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나만의 속도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인 브레이크슬로우(Breakslow)의 주요 메뉴에 기다림의 미학으로 완성된 슬로우 푸드(Slow Food)가 오르게 되어 진정한 슬로우 웰니스(Slow Wellness)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파크로쉬 셰프들은 국내 1호 국제 슬로우 푸드의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재료인 제주 토종 푸른 콩과 정선 가리왕산의 샘물, 서해 천일염 등의 재료들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또한 정선의 토종 콩을 사용해 고객과 함께 장을 담그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렇게 담가진 두 가지 장은 정선의 햇살과 신선한 공기로 120일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되고 셰프의 세심한 손길로 안전하게 관리되어 파크로쉬 주요 웰니스 메뉴의 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정성껏 만들어진 홈메이드 간장과 된장을 사용한 브레이크슬로우 메뉴는 비빔밥 스테이션의 야채 된장, 초당 순두부 양념 간장, 정선 된장 마파두부 등이다. 잘 숙성된 간장과 된장은 파크로쉬의 웰니스 메뉴의 맛을 한껏 돋워준다.

한편 파크키친의 디너에도 홈메이드 슬로우 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선 콩장을 사용한 곤드레 돌솥비빔밥, 비빔 간장을 사용한 더덕&모둠 버섯 비빔밥, 한우 차돌 냉이 된장찌개, 우렁 버섯 강된장과 모둠 쌈밥, 된장 보쌈 정식, 간장 장어구이 등이 있다.

정선의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브레이크슬로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파크키친에서 이용 가능하며 최고급 식재료로 차린 한식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파크키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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