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국내 항공사 에어서울과 제휴를 맺고, 함께 항공 및 숙소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쿠텐 트래블과 에어서울의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예상되는 일본 여행 수요 확대에 따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항공 및 숙소에 대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쿠텐 트래블은 에어서울과의 제휴에 발맞춰 일본 숙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8월 6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까지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할인 혜택을 위한 쿠폰은 쿠폰 발행 일정에 맞춰 ‘8월 시즈널 세일’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발급 가능하다. 8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30% 할인 쿠폰이,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21일 1시까지 20% 지역 할인 쿠폰(도쿄, 오사카, 교토 내 한정된 숙소)이 각각 발급 가능하며, 쿠폰을 사용하여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 할인 쿠폰은 최대 3만엔, 20% 할인 쿠폰은 최대 2만엔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선착순 할인 쿠폰 이외에도, 시즈널 세일 기간인 6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15% 추가 할인 쿠폰이 상시 발급 가능하며, 최대 57% 할인 혜택이 적용된 숙박 상품이 판매되어 더욱 다양한 숙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또한 동일한 기간 동안 일본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은 에어서울이 취항 중인 일본 전 노선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 사용료 등을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도쿄(66,300원~), △후쿠오카(57,200원~), △오사카와 다카마쓰(각 62,200원~), △요나고(65,200원~) 노선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한다. 예약 가능한 출발 일자는 프로모션 당일인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한국 라쿠텐 트래블 김태광 마케팅 총괄은 "여름 휴가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쿠텐 트래블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