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강세다. 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가 품절사태에 이르렀다는 소식에 화이자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社)의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야 하지만 공급 부족에 시달리면서 약국에서 일반 감기약만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자기 증가하는 코로나 환자로 의사들 역시 팍스로비드 처방전을 발급하지 않고 일반 감기약 등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서울제약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완제품 공급계약을체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화지자 관련주 및 팍스로비드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