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서 이색 프로그램 진행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 서울신라호텔(008770)은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네온 페인팅 체험 △풀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의 최상층 ‘루프탑’에서는 저녁 8시 15분부터 약 90분동안 야광 조명 아래서 페인팅 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파리, 런던에서 인기를 얻은 네온 페인팅은 어두운 공간에서 형광 물감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체험으로, 주류를 함께 즐기며 체험 과정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참가자는 제공되는 진토닉 칵테일을 마시며 캔버스에 일반 물감과 형광 물감을 조합해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네온 페인팅 체험은 객실 패키지 ‘네온 브러쉬 익스피리언스(Neon Brush Experience)’ 구입 시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네온 페인팅 체험(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5만원 이용권 등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17일 밤, 어번 아일랜드는 DJ 공연과 함께 트렌디하면서도 여유로운 바이브를 즐기는 풀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은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풀 파티를 선보이고 있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 등에서 판매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