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목)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 4인 마뉴엘 솔라노∙이형구∙이정∙허수연 참여
‘understand’를 주제로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정 그리고 포용의 가능성을 모색
관람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과 작가와의 대담 등 프로그램 제공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두 번째 전시회 '바자전 : UNDER/STAND' 개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두 번째 전시 <바자전 : UNDER/STAND>를 개최한다.

<하퍼스 바자>는 1867년 창간 이래 오늘날까지 패션 문화 전반에 특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자 아트>는 일반 예술 전문지와 차별화된 시각과 유연한 태도로 대중에게 예술과 패션의 관계에 대해, 더 나아가 우리의 삶 전반에 예술이 어떤 영감을 주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져왔다.

<하퍼스 바자>는 지난해 <바자 아트>의 한국어판 창간 10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전시 <바자전 : Holi-Day, 세 개의 렌즈>를 성공리에 개최한 이래, 올해 두 번째 전시 <바자전: UNDER/STAND>를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현대 미술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4명의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래에’를 의미하는 ‘under’와 ‘서다’의 ‘stand’가 합쳐진 단어 ‘understand’를 주제로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정 그리고 포용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다양한 세대, 성별, 국적을 가진 네 명의 작가가 해석한 ‘understand’가 어떤 모습일지 <바자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자전>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또한 전시 오픈 첫 주간 방문하는 사전 예매자에게 스티커 팩을 증정,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전시 굿즈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허수연, 이형구 작가와의 대담을 비롯해 오디오 도슨트 등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바자전: UNDER/STAND>는 삼성 더 프레임(The Frame)과 함께한다. 1층 전시장에서는 더 프레임 아트월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월에서는 4인의 작가의 기존 작품들은 물론 작가와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이 상시 노출되며, 관람객 대상 현장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드로잉북 등 굿즈를 증정한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두 번째 전시회 '바자전 : UNDER/STAND' 개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두 번째 전시회 '바자전 : UNDER/STAND' 개최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2.54 ▼22.87
코스닥 730.87 ▼2.33
코스피200 339.13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