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개국 50여 명의 국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법률질서 확립과 효과적인 범죄자 및 수용자 교정교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및 범세계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우지원 변호사는 교정청장, 소방청장, 군 지휘관 4개의 분야의 13개국 국내외 고위직 공무원 및 고위직 공무원 및 귀빈들이 참여한 ‘검경수사권 조정’ 즉 검수완박법에 대한 토론에서 첫번째 발표자로 나서 ‘검경수사권 시행 이전과 이후의 상황’ 및 ‘다른 나라 사법제도와 다른 특이점과 개선점’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우지원 변호사는 행사 이후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발생한 수사 상황의 장단점에 대한 실질적인 현 상황을 여러 국가 차관급 공무원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본인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앞으로 부산이라는 지역사회에 변호사로서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