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폭주 등을 막는 방열갭필러(GF-300)와 방열실리콘폼(Gap Filling Gel, SF-300) 등을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방열 갭필러’와 ‘방열 실리콘폼 모두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엔플러스의 방열 갭필러 제품은 테스트에서 불이 붙었을 때 30초 내에 자체 소화돼 뛰어난 난연성을 입증했다.
이엔플러스의 방열갭필러 제품은 국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방열갭필러와 방열실리콘폼은 전기차 배터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역폭주 등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