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과 사단법인 드림드림(대표이사 조 크리스)이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한 ESG 복지와 문화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를 중심으로 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와 문화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SG 아름다운 동행,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와 문화 확산 목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함께 진행한 ‘사랑 듬뿍 반찬 나눔’과 ‘삼계탕 나눔 데이 행사’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이 계기가 되었으며,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ESG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 사업을 통해 용산구 전체에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SG 아름다운 동행,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와 문화 확산 목표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사업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ESG 복지와 문화복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약자와 동행하는 문화공연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사단법인 드림드림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주민이 ESG 복지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에 문화복지를 확산하는 좋은 출발점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드림드림 조크리스 대표이사(크리스조)는 “용산구 지역사회에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문화복지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 사각지대 해소’로 더욱 행복한 용산구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다양한 봉사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에 높여 있던 이들에게도 양질의 문화복지 혜택이 제공됨으로써, 용산구는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전망이다.
ESG 가치가 녹아든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는 단순히 살기 좋은 동네를 넘어, 주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로 거듭날 것이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 펼쳐질 용산구의 미래를 더욱 기대해 본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