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에서 진행된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 출장 버라이어티 ‘아이돌스토어 K’ 6회 촬영에서 장준은 선발대 유빈, 이달의 소녀 희진, 모델 정혁, 베트남 국민가수 하리원을 만나 스토어 운영 준비를 도왔다.
장준은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잘 살아 계시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단톡방을 보니까 정혁 형이 별로 안 좋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아이돌스토어 K’ 제작진의 “(선발대가)고생을 많이 했다”는 말에 장준은 “제가 그래서 얘기했다. 현대판 노비로 써도 된다고 했다. 열심히 해보겠다. 하루 늦게 온 만큼 배로 일해서 열정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장준은 그의 말처럼 가게에 도착해서 곧바로 일을 시작했다. 하리원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쇼핑백에 ‘아이돌스토어 K’ 로고 스티커를 붙였다. 뿐만 아니라 정혁의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특유의 센스로 임기응변 발휘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이돌스토어 K’는 SBS미디어넷과 KOFCA(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한류 연계 콘텐츠 프로젝트. K-POP 아이돌 스타와 셀럽 등이 국내외 핫플레이스에 찾아가 K-굿즈를 직접 판매한다. 유빈, 장준, 희빈, 정혁, 하리원, 김지민, 이호연, 아르테미스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 THE K-POP에서 공개된다. 6회분은 13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