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4(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00박스 기부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균형영양식(환자식) 메디웰 제품의 기부식을 진행했다. / 사진=매일유업 제공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균형영양식(환자식) 메디웰 제품의 기부식을 진행했다. /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환석, 267980)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은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제품 100박스(2400)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부한 제품은 취약노인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취약노인돌봄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분배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는 5가지 곡물과 식물성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로 꽉 채운 고소한 균형영양조제식품이다.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못해 건강이 취약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고령자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150mL 소용량 포장과 100% 식물성 단백질 8g 및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함유했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메디웰 제품은 부드러운 음료 제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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