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화)
‘유어 아너’ 백주희, 우원그룹 실세 김명민에게 맞서는 부두파 두목 ‘대활약’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유어 아너’ 백주희가 권력에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부두파 두목 조미연으로 변신해 화제이다.

백주희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부두파를 이끄는 두목이자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막히는 대치 속 조직원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조미연 역을 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2화에서는 우원그룹의 회장이자 한 도시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법 위의 권력자 김강헌이 조미연에게 경고하면서 조직의 존폐 기로 속 부두파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에피소드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 2회 최고의 1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지난 19, 20일 방송된 '유어 아너' 3, 4화에서 조미연은 본격적으로 부두파에게 위협을 가하는 우원그룹과의 숨막히는 대치 스토리가 진행됐다. 하지만 조미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찾아온 최고 권위자 김강헌에게 되레 약점을 가미한 비밀을 흘리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부두파의 면모를 비췄다.

정이화(최무성 분)는 부두파 보스인 조미연에게 사고 처리를 맡겼고, 정이화는 앞서 조미연에게 송판호가 김강헌 회장 아들 죽음의 진짜 범인임을 알리며 모종의 거래를 했던 상황. 조미연 역시 김강헌 회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건을 덮기로 마음먹었었다. 이로써 정이화와 송판호의 약점을 모두 쥐게 된 부두파는 송판호와 김강헌의 두 싸움에 부두파를 지키기 위한 전략과 싸움에 혈안이 될 예정이다.

백주희는 무대 경력 20년 차의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영화 '교섭', '밀수', 디즈니 플러스 ‘무빙’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며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유어 아너’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볼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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