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화)

한 알당 크기도 1.5g→2.3g 확대

‘졸음번쩍 에너지껌’ /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졸음번쩍 에너지껌’ /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280360)가 대표 효능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의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 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로 더했다.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한 휘산작용은 유지해 효과적으로 졸음을 쫓을 수 있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고,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껌의 맛과 제품 패키지에서도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공부,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수면 부족 현상이 직장인에서 학생까지 확대됨에 따라 효과는 높고 자극은 적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피로를 호소하는 많은 현대인에게 껌의 효능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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