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크커피’가 9월 창업설명회로 무인커피숍 시장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프랜차이즈 빌더 플랫폼 운영 기업인 '세컨드유레카(2nd EUREKA)'는 자사의 핵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론칭한 무인카페 '킨크커피(KiNK COFFEE)'가 8월 설명회 성공에 힘입어 9월 창업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8월 성과로 남양주 평내점, 성남 고등점 등 킨크커피 가맹점이 새롭게 오픈하며, 서울 및 수도권 신규매장으로 무인카페 혁신의 포문을 열며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한다.
9월 창업설명회는 24시무인카페 창업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부, 퇴직자 등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7일(토), 9월 24일(화), 9월 28일(토) 총 3회에 걸쳐 세컨드유레카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자에 한해 가맹 계약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1,000만 원 창업 비용 지원, △가맹비/교육비 면제, △사내 공인중개사의 무인카페 입점지 매물 다이렉트 매칭 서비스, △다점포 창업 시 추가 지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킨크커피는 타 무인카페 대비 높은 수익율을 달성하는 비결, 브랜드 가치 향상 전략 등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는 24시무인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킨크커피 창업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창업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세컨드유레카의 첫 번째 운영 브랜드인 '벤앤제리스(Ben & Jerry's) 아이스크림'을 푸짐하게 선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킨크커피는 'I Know His Name is KIM'의 약자인 ‘KiNK’에서 착안한 2세대 무인카페 브랜드이다. 커피를 사랑하고 목공을 취미로 하며 키노 잡지를 즐겨 읽는 '김씨'라는 가상의 주인장 페르소나를 통해 맛있는 커피 뿐만 아니라 주인장의 취향과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차별화했다.
세컨드유레카 관계자는 "8월 창업설명회의 성공적인 성과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킨크커피 신규 매장을 빠르게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번 9월 창업설명회를 통해 무인카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더욱 굳건히 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킨크커피를 운영하는 세컨드유레카는 가맹본사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완전한 정보 공유를 실현하면서, 자금과 인력소요가 많이 들어가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무상으로 구축해 주고 영업부터 운영까지 자동으로 수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샵인샵 배달 매장을 200개 오픈, 운영해왔으며, 지난 5월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킨크커피'를 론칭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