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이 내달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패키지 및 고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우리의 10주년’ 패키지는 개관 10주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일일 10객실 한정 특가 패키지로 최저 10만 원에 편안한 객실 1박 투숙과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인 시 향기가 나는 비누 꽃을 선물로 증정하며 투숙은 9월 한 달 동안 가능하다.
또한 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탄(THANN),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알엔엠에스(RNMS)와 협업 패키지를 출시한다. 탄과 협업하는 ‘네스트 저니(Nest Journey) 1’ 패키지는 통 창 너머 서해 풍광을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플라츠 레스토랑 조식 2인 이용권과 야외 수영장 2인 입장권,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 탄 아로마틱 우드 트래블 세트가 포함된다. 가격은 주중 스탠다드 기준 25만원 부터, 예약은 9월 2일 오픈하며 투숙은 9월 한 달 동안 가능하다.
이 외에도 9월 12일 체크인 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9월 13일 오전 8시 ‘자연 속 본연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콘셉트로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사운드 배스 요가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탄 스파 제품을 증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9월에는 그동안 호텔을 방문했거나 추후 방문 계획이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네스트호텔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추첨을 통해 스위트 룸 숙박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은 고즈넉한 자연 풍광에 둘러싸인 감각적인 공간으로 ‘현대인들의 은신처’를 자처한다. 독창적인 건축 양식으로 세계적인 호텔 플랫폼인 디자인 호텔스의 국내 최초 멤버로 선정됐으며, 시그니처 벙커룸인 디럭스를 비롯한 370개의 객실은 예술적인 영감과 사색에 최적인 공간이다. 호텔은 하늘과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플라츠 레스토랑과 문화 예술 공간인 쿤스트 라운지, 사계절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스트란트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호텔과 바다 사이 길게 늘어진 갈대 산책로는 번잡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안락한 둥지와도 같은 느낌을 주며 힐링을 선사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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