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TAMBURINS), 새로운 퍼퓸 ‘이브닝 글로우’와 ‘웨어 컬렉션’ 선보여

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가 새로운 퍼퓸 ‘이브닝 글로우(Evening Glow)’를 선보인다.

탬버린즈의 새로운 퍼퓸인 이브닝 글로우는 ‘A rose is a rose is a rose. 모든 순간에 장미는 장미로써 완벽하게 존재한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씨앗에서 움트어 화려하게 피어지는 매 순간, 끊임없이 변화하는 듯 보이지만 본질적인 고아한 아름다움은 바뀌지 않는 또 한 송이의 새로운 장미 향을 탬버린즈만의 방식으로 선보인다. 해질녘 노을에 라즈베리처럼 발갛게 물든 장미에, 신선한 딜과 상큼한 레몬 껍질의 밝은 빛을 더하고, 견고하고 우아한 가시처럼 얼씨한 패츌리와 사이프리올로 무게를 주어 완성한 이브닝 글로우 퍼퓸은 또 하나의 완전한 장미의 향을 담고 있다.

새로운 이브닝 글로우 컬렉션은 퍼퓸(11ml/50ml), 퍼퓸 밤, 퍼퓸 쉘 엑스(15ml/30ml), 더 에그 립밤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제품과 용량으로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의 패키지에는 장미와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이 입혀져 기존에 출시되었던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준다.

함께 공개된 더 에그 립밤 로즈우디 글로우의 경우, 섬세한 장미 향에 자몽의 시트러스함과 유향의 스파이시함이 더해져 매력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전하고, 우디한 잔향은 머스크 노트로 부드럽게 전체 향을 감싸는 로즈우디 향으로 출시되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무색의 더 에그 립밤과 달리 입술의 수분과 pH에 반응하여 자연스럽고 화사한 핑크 컬러로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 런칭에는 탬버린즈만의 시선에서 바라본 장미와 향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브닝 글로우 아트 북을 함께 선보인다. ‘장미'라는 대상과 그 향에 대한 깊은 고찰과 연구 내용을 탬버린즈의 미학적 시각에서 풀어낸 아트 북은 이브닝 글로우 퍼퓸 50ml 구매 시 증정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더불어 이브닝 글로우와 함께 출시된 ‘웨어 컬렉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웨어 컬렉션은 탬버린즈 프래그런스를 경험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액세서리나 패션 아이템을 스타일링하는 것처럼 탬버린즈의 인기 제품인 퍼퓸 11ml, 퍼퓸 밤, 퍼퓸 쉘 엑스, 그리고 더 에그 립밤을 키링 케이스에 넣어 가방, 바지, 벨트 등에 퍼스널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탬버린즈의 향 제품과 웨어를 자유롭게 매칭하여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어, 기프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탬버린즈 이브닝 글로우 컬렉션은 9월 6일부터 탬버린즈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출시된다. 퍼퓸 쉘 엑스 이브닝 글로우 15ml의 경우 오직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도산,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탬버린즈 웨어 컬렉션 또한 6일부터 탬버린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도산, 그리고 일부 백화점 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이며, 메탈 웨어 쉘 15ml는 탬버린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와 하우스 도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