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화)

- 외식업계 ‘매운 맛’ 열풍… 부드러운 마요와 불닭소스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신메뉴 선보여
- 불닭마요 2종 모두 4천원대 가격 앞세워 고물가 시대 속 ‘요노족’ 겨냥

한솥도시락, 새롭게 선보인 화끈한 맛의 마요 시리즈… ‘불닭마요 2종’ 출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베스트셀러인 ‘마요 시리즈’에 불닭소스를 더한 신메뉴 ‘불닭마요 2종(불닭 치킨마요, 불닭 참치마요)’을 9월 수량한정 출시했다.

불닭마요 2종은 한솥도시락 시그니처 메뉴 ‘치킨마요’ 및 ‘참치마요’에 매운 맛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불닭소스를 조합해 화끈하고 매운 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마요 시리즈 본연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매콤한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다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함께 제공되는 불닭소스는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원하는 맵기 정도에 맞게 소스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불닭소스는 점포에서 별도로 한개씩도 구매할 수 있어 마요 시리즈 외 다른 메뉴에도 함께 곁들이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신메뉴 출시 배경에 대해 식품업계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매운 맛’ 열풍을 꼽았다. 불닭마요 2종 출시를 통해 맵고수(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의 입맛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맵부심(매운 맛+자부심)’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맵고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열광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신메뉴는 화끈한 맛만큼이나 화끈한 가격을 자랑한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2종 모두 4천원대 착한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경감했다. 이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의 시그니처 부드러운 ‘마요’ 시리즈와 매운맛의 대표로 불리는 ‘불닭소스’가 만나 한솥도시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신메뉴다”며 “기존 마요 시리즈와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불닭마요 2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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