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토)

영화배우로, 트로트 가수로, 이제는 리포터로 맹활약 중인 가수 백봉기

[글로벌에픽 박태석 기자]
배우겸 트로트 가수 백봉기가 정통 트로트 곡인 '1분 1초'라는 곡으로 팬들에게 돌아 왔다. 가수 백봉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얼굴을 알렸고 tvn의 시트콤 드라마 '푸른거탑'과 KBS 1TV '6시 내고향'등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사진=가수 백봉기의 새싱글 '1분 1초'의 쟈켓 이미지 / 사진출처=백봉기 제공
사진=가수 백봉기의 새싱글 '1분 1초'의 쟈켓 이미지 / 사진출처=백봉기 제공


운명 같은 인연을 이제라도 만났기에, 1분 1초가 아깝고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아 서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표현한 정통 트로트 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작곡가 노영준과 작사가 임대열이 가수 백봉기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으로, 기존의 곡들보다 백봉기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싱글을 제작한 에프엠엔터테인먼트의 최종호 대표도 작사에 일부 참여해 가사를 더 세련되게 다듬었고, 프로듀싱도 맡았다. 그는 “후배인 백봉기가 실력에 비해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좋은 곡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신곡이 어려운 시대 상황과 시대 정신에 잘 맞으며, 친숙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 덕분에 백봉기가 배우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유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오는 9월 4일 새싱글을 공개하는 배우겸 가수 백봉기 / 출처=백봉기 제공
사진=오는 9월 4일 새싱글을 공개하는 배우겸 가수 백봉기 / 출처=백봉기 제공
한편, 이 곡은 9월 4일 발매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로도 추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석 글로벌에픽 더트로트 전문기자 trotpar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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