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6(월)
사진=현대차 제공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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