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요 카드사 중 '해외결제' 포스팅(정보량=관심도)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카드로 나타났다. 이어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순이었다.
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카드사 해외결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029780) △롯데카드 △비씨카드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카드사 이름’ + ‘해외결제, 해외여행’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신한카드가 총 2040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카드사 해외결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하나카드가 1698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2위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총 1455건의 해외결제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이어 △우리카드 616건 △NH농협카드 480건 △현대카드 435건 △삼성카드 416건 △롯데카드 168건 △비씨카드 54건 순이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