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올 데이 다이닝 AC키친이 특별한 한식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런치와 디너에는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요리가 제공된다.
먼저, 전통적인 한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조기 구이가 제공된다. 바삭하게 구워진 조기는 그 고소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음식으로, 입안에서 퍼지는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진 오미산적이 함께 제공되어 풍성한 한식의 맛을 더한다. 오미산적은 다섯 가지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입 가득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다양한 전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호박전부터, 깊은 맛을 자랑하는 김치전과 향긋한 깻잎전, 매콤한 고추전까지 각기 다른 맛의 전들이 준비되어 있어, 한 입 한 입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전 요리들은 각각의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바삭한 식감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식들이다.
전통 명절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한우 사골 만두국도 제공된다. 깊고 진한 사골 국물에 든든한 한우와 쫄깃한 만두가 더해져,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조리된 소고기 찜이 함께 제공되어, 고기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인 겨자채가 준비되어 있어 기름진 음식들 사이에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신선한 문어를 부드럽게 삶아낸 문어숙회도 함께 제공되며,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송편도 준비되어 있다. 쫄깃한 떡 안에 달콤한 소가 가득 들어있는 송편은 추석 명절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주는 음식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디저트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AC키친에서 준비한 특별 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전통 한식의 풍미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